| 방통위, 3D영상 안전한 시청 위해 연구 |
| 3D영상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분석..3단계 연구 연구결과 바탕으로 시청 가이드라인 제시 |
| 입력 : 2010-07-04 14:17:55 |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3D 영상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안전한 시청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연구가 본격 추진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일 `3D 시청 안전성 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차 회의는 3D 시청 안전성 연구의 단계별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안전시청 가이드라인 항목의 권고 값 도출을 위한 평가 방법 등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실험을 3단계로 나누어 연구하는 방안을 의결하고, 실험실과 평가용 표준 콘텐츠 제작에 대한 방안도 논의했다. 안과·정신과·신경과 등 의료계와 심리학 등 학계, 의료계, 방송사, 가전사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3D 시청 안정성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학계와 의료계에 보고된 생체영향성 기초 자료 조사 및 3D 영상 시청에 관련한 파라미터와 인체 영향성 상관관계 분석 ▲안전시청 가이드라인 항목 검증을 통한 실제 3D 시청 시 규정 가능한 정량적인 가이드라인을 수립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출범 이후 학계 소모임을 수시로 열어 기존 안전시청 가이드라인 항목의 파라미터를 선별·분류해 단계별 연구계획을 수립했으며, 생체 영향성 데이터 확보를 위한 실험 방법도 논의해 왔다. 또한 의료계 소그룹 회의를 통해 생체 영향성 측정을 위한 안과·정신과·신경과 차원의 안전성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3단계로 실시되는 파라미터 실험은 1단계에서는 일반 정상인을 체험단으로 모집해 시청거리, 시청각도, 시청시간, 멀미감수성, 동공 간 거리, 양안시차의 양 등 3D 시청의 기초 항목에 관한 피로도 함수를 도출한다. 2단계에서는 정확한 정량화가 필요한 항목의 파라미터 검증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할 예정이며, 3단계에서는 고위험군과 소아, 노인 등 취약 군 대상 연구를 포함해 전반적인 가이드라인 항목에 대한 검증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오는 9월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청 가이드라인과 시청 안전성 확보에 관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인 국가들과 협력을 통해 시청안전성 국제권고 제정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 이데일리 SPN 함정선 기자 m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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